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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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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보여행후기

    안드레아의 원주굽이길 1코스 배부른산길(2022-01-2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형근 댓글 0건 조회Hit 579회 작성일Date 22-02-13 18:03

    본문

    늦은 오전에 차량을 이마트 원주점 맞은편 동아ST(동아제약) 입구에 주차하고

    한진택배 강원지점 옆으로 나와 대로에서 신호등을 건너 이마트 원주점에서

    카카오택시로 콜하여 택시로 원주시의회 주차장으로 이동하였다.

    택시요금은 4,400원이 나왔다. 버스로는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이다.

    코스는 원주시의회 ~ 봉화산(334M) ~ 감박산(310M) ~ 배부른산(417M)

    ~ 화봉산삼거리 ~ 동아ST 이며, 원주시의회 뒷편 봉화산둘레길 입구에서

    원주굽이길 1코스 배부른산길이 시작된다.

    봉화산둘레길을 따라 봉화산 정상으로 올라가서 감박산 방면으로 이동하면

    원주시내 ~ 원주기업도시로 이어지는 봉화산 터널과 만종터널이 육안으로 보인다.


    봉화산정상에서부터 감박산으로 내려가다 올라가다를 반복면서 약간의 헐덕임이

    있지만 참을만 하지만 웬지 감박산 정상을 지나면서 배부른산이 저멀리 보이는 것이 심상치 않아 보였다.


    배부른산 정상으로 가기전에 내리막과 오르막을 두차례정도 반복하고 나서야

    배부른산 124계단이 떡하니 버티면서 깔딱고개처럼 버티고 있다.

    한숨이 절로 나오지만 힘든 계단을 곱십으며 정상에 서니 원주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스탬프를 찍고나서 다시금 화봉산 방면으로 내리막을 600M 정도 내려가야 하는게 눈에 선하다.

    화봉산삼거리에 다다르니 원주국제걷기대회 첫째날 30Km구간이 보인다.

    우측으로 가면 치악분재원이 있고, 좌측으로 가면 동아ST방면 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마을길이 나타나고 은행나무 보호수를 보면서 짧지만 힘든 코스가 끝난다.

    전반적으로 다른 계절에는 중급코스 이나, 겨울에는 상급코스이다.

    응달진 곳은 눈길과 절벽길이며, 오르막과 내리막의 반복이 심하여 거리만

    확인하고 온 탐방객이 쉬이 지치게 하는 코스이다. 안전한 산행이 필요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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