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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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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의 원주굽이길 3코스 회촌달맞이길(20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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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차형근 댓글 0건 조회Hit 622회 작성일Date 22-02-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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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 9시10분에 삼미막국수에 주차하고 무수막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매지임도 입구까지

    가는 31번 시내버스를 기다렸다. 네이버지도에는 오전 9시 29분에 버스가 도착한다고 하는데,

    토요일에는 버스가 10분 늦게 도착하였다.

    31번 버스를 타고 매지휴게소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벌써 오전 9시 50분이다.

    매지임도를 출발하는 곳은 양안치재라는 곳으로 해발 380M 정도된다.

    이곳에서 매지회촌마을까지 약 6.7Km정도 거리이다. 겨울이라 아직 오전 햇살이

    남쪽으로 올라가는 시점이라도 그늘 진곳은 매우 춥고 손이 차갑다.

    장갑을 꼈지만 손이 아릴 정도로 손이 차갑고 시리다.

    매지임도를 시작하여 3.8Km정도가면 매지숲유치원이 나온다.

    유아숲체험장으로 운영하던 곳인데 동절기라 문은 닫혀있다.

    매지숲유치원을 지나 매지정까지는 1.8Km정도 거리이고, 회촌마을로 내려와서

    스탬프가 있는 토요식당에는 회촌경로당이 보인다.

    회촌마을을 지나 미촌마을정류장을 지나면 박경리 뮤지엄관이 나오고,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미촌교가 나오고 원주~충주간 국도고가 아래로 난 길로 내려간다.

    작은 개울을 따라 1.3Km정도 내려가면 연세대 창업보육센터가 보이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로 접어든다.

    연세대학교 내에 세연학사를 지나 연세대 뒷편 임도길로 들어선다.

    임도길은 2.8Km정도이고 중간에 전망대에서 보면 흥업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임도의 끝을 지나 다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아래로 내려가면

    흥업저수지를 좌로우로 도는 둘레길을 볼 수 있고, 연향정이라는 저수지 한편에 있는 정자를 볼 수 있다.

    저수지 물막이 끝에 오면 동강어죽 가게가 나온다. 어죽을 잘하는 맛집이라고 한다.

    데크아래로 지나 내려가면 덕거정이 나오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큰 도로 건너에

    삼미막국수 간판이 보이면서 3코스가 끝난다.

    길은 양안치재(해발380M)에서 시작되는 매지임도를 따라 서서히 올라가다가

    하산하는 코스로 전반적으로 편안한 코스이며 초보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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