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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 도보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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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의 춘계 원주굽이길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 2022-04-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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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차형근 댓글 0건 조회Hit 542회 작성일Date 22-04-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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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출발지점인 종합경기장삼거리로 이동해서 원13코스 무실과수원길 역방향 코스를 걸을 계획을 하고 출발하였다. 원주 시내권 걷기 코스로 두개의 코스 중 신도심권 코스이다. 올해 초 2022년 1월에 다녀온 코스지만 더샵센트럴파크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고 중앙공원 2단계 근린공원 공사로 코스의 일부가 변경되어 기존의 원주 무실동 구간은 보기 힘들다.

    종합경기장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더샵센트럴파크 2단지와 명륜현대2차 사이 도로로 이어진길로 걷는다. 더샵센트럴파크 2단지와 1단지 사잇길로 난 공원길로 길이 변경되었다. 이길로 내려가면 원주문화원 광장이 있다. 광장에서 다시 한지공원과 실내배드민턴장으로 이정표가 난 길로 올라간다. 더샵센트럴파크 대단지를 지으면서 조성된 길로 꽤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인다.

    생태 육교처럼 보이는 곳에서는 원주한지테마파트와 법원이 보인다. 그리고 더샵센트럴파크 3단지 쪽으로 이어지는 용화산 중앙공원 풍경길과 마루길이 보인다. 원주굽이길은 풍경길로 리본이 매어져 있다. 풍경길로 걷기 시작한다. 풍경길에서 커뮤니티광장으로 이어진 길로 내려가니 서원주초등학교가 보인다.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구곡동보렉스9차, 좌측으로 현진에버빌 3차와 구곡청구 1차가 보인다. 용화산 삼거리가 나타났다. 좌측으로 아파트 옆 방풍림을 따라 걷는다. 남송사거리까지 내려와서 다시 매봉사거리와 남원주중사거리 까지 이어진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걷는다. 남원주중사거리에서 오성마을사거리까지 좌측으로 옥녀봉을 끼고 걷는다.

    오성마을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 내안애카우티에듀파크 1,2단지 방향으로 길이 이어진다. 아파트 단지 끝에서 2단지를 끼고 우측으로 이어진 길을 내려가니 외남송소류지로 표시되어 있는 백운낚시터를 지나 중앙고속도로 아래 터널을 지나 서곡1리 마을회관(남송경로당) 방향으로 내려간다. 외남송사거리가 나오면 이면도로를 걷다가 남송골프클럽 방향으로 산길을 올라간다.

    남송골프를 지나면 무실과수원 산길로 올라가서 봉숭아 과수원이 더 넓게 펼쳐진다. 그리고 원주시청 방향으로 무실아파트 단지가 중앙고속도로 넘어로 병풍처럼 보인다. 과수원 길 아래로 내려가면 스탬프가 있다.

    과수원길을 따라 내려가면 남원주IC 톨게이트가 보이고 톨게이트 아래 터널을 지나 시멘트 도로 포장이 군데군데 패어있는 도로를 따라 걷는다. 무실 솔우물마을 쪽으로 난 중앙고속도로 아래 터널을 지나면 원주 신시가지인 무실동이다. 삼곡공원 방향으로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따라 올라가면 무실체육공원이 나타난다.

    무실체육공원을 따라 무실동성당 옆길로 들어서면 옛 중앙공원 길이 나타난다. 지금은 중앙공원 2단계 공사로 이 일대가 모두 산을 깍아서 볼품이 없다. 공사가 끝난 멋진 도심공원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솔샘초등학교까지 우미린, 세영리첼 아파트후원 뒷길를 지나 솔샘초등학교에서 도로로 내려온다.

    여기서부터 법조사거리, 한지공원사거리, 무실사거리까지 계속 직진길이다. 검찰청 원주지청을 지나 원주한지테마파트 야외공연장에 오니 2022년5월5일부터 시작하는 원주한지문화제 준비로 한창 꽃단장 공사중이다. 무실사거리로 계속 걷는다. 원주문화원을 지나 무실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멀리 이길의 종료지점인 원주경기장삼거리가 보인다. 길 건너에는 원주치악체육관이 보인다.

    코스는 초급코스로 걷기 편하고 신도심과 과수원길이 혼합되어 있어서 자연속으로 걷기에 적합한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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