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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 도보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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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의 추계 원주굽이길 원8코스 흥업캠퍼스낭만길 2022-09-20(화) ※코스영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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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차형근 댓글 0건 조회Hit 614회 작성일Date 22-09-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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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업 남원주하나로마트에 주차를 하고 원주굽이길 원8코스 흥업캠퍼스낭만길을 역방향으로 갔다. 

    걷기 동행자가 역방향을 제안하여 가보기로 했다. 역방향은 강릉원주대 후문으로 향한다. 

    원래 출발지점은 흥업면행정복지센터가 출발지점이자 도착지점이 된다.


    강릉원주대 생활관을 지나 학교 후원 산길을 오른다. 산길을 따라 오르면 이내 외곽순환국도와 서곡리, 백운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금성산 등산로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LeGzrGGm/?igshid=YmMyMTA2M2Y=


    ​외곽순환국도 생태통로를 지나 마을 뒷산으로 이어지는 금성산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길을 

    좀 더 오르면 금성산 정상 스템프 찍는 곳이 나온다.  오르막은 이걸로 끝이다.


    금성산 등산로 오르막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O2EqjPT5/?igshid=YmMyMTA2M2Y=


    금성산 정상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하산한다. 약수터에 100m정도 남겨두고 참나무 한그루가 길을 막고 쓰러져 있다.

    원주시걷기여행길 밴드에 사진을 올리고 관리를 요청 드렸다.


    산 아래는 분지동마을이 보인다.


    금성산 하산길에서 본 분지동 마을

    https://www.instagram.com/reel/CitUU6svVeH/?igshid=YmMyMTA2M2Y=


    약수터에서 흥업쉼터 방향으로 내려가서 외곽순환국도 아래 터널을 지나 흥업면 내로 이어진 마을길을 따라 내려간다.

    흥업면 내 마을로 내려가는 길에 물봉선회가 군락을 이루고 여럿 피어 있다.


    마을로 내려오면 지대가 높아서 인지 낮은 들녁 보다 벼가 아직 녹색이 많고 낱알이 차지 않은 것 같다.

    길가에는 까만 붓꽃 열매와 구기자 열매가 달려있다.


    흥업면 내로 내려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옆길로 이어진 하천길로 갈어간다. 흥업 들녁은 녹황빛 물결로 넘실거린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황금들녁이 될것이다. 풍요로운 가을 어딜가나 열매가 눈에 들어오고 곡식이 익어간다.


    흥업 들녁 녹황빛 물결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ZtbzpKl4/?igshid=YmMyMTA2M2Y=

    들녁 코스모스 거꾸로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dGL0sRhk/?igshid=YmMyMTA2M2Y=

    흥업 나들목 파란하늘과 구름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dVepsnH-/?igshid=YmMyMTA2M2Y=


    흥업3리 마을길로 들어서니 동네가 아름답다. 카페를 닮은 어느시골집을 지날 무렵 요즘 보기힘든 표주박이 열려있다.


    흥업3리 카페 같은 어느 시골주택 앞마당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e5JNDfPb/?igshid=YmMyMTA2M2Y=


    한라대 후문을 지나 캠퍼스 안으로 들어섰다. 한라대에는 메타세콰이어길이 유명하다. 

    학교 후원 테니스장 뒷편둘레길이 메타세콰이어길로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산책길이 되었다.


    한라대 메타세콰이어길 산책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hGGmsDNM/?igshid=YmMyMTA2M2Y=


    한라대 정문을 지나 둑박들이라 부르는 들녁 한가운데로 이어진 농로길을 걸어서 

    범피지들을 지나 다리를 건너 탁거리들을 지나 하천 둑길로 이어진 제방길을 걷는다.


    한라대 정문 앞 둑박들 녹황빛 들녁 거꾸로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tmcvEvKqJ/?igshid=YmMyMTA2M2Y=


    ​둑길을 걷다가 하천을 내려가면 징검다리를 건넌다. 

    굽이길은 이렇게 물도 건너고 산도 오르고 마을길도 지나서 들판을 돌아 걷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옛부터  만들어진 그대로의 길이라 좋다.


    새봇들을 지나 육민관중고등학교 건너편 도로로 나와서 다시 

    자감교사거리에서 흥업 남원주하나로마트에서 이 코스를 종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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