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원주굽이길
  • 굽이길 나눔방
  • 도보여행후기
  • 굽이길 나눔방

    도보여행후기

    안드레아의 추계 원주굽이길 원4코스 명봉산진달래길 2022-09-23(금) ※코스영상 포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형근 댓글 0건 조회Hit 43회 작성일Date 22-09-23 20:42

    본문

    오전에 걷기동행 하시는 밴드 회원들과 명봉산진달래길을 걷기로 하고 원주시 문막읍 동화마을수목원으로 

    차량을 이동하여 주차장에서부터 걷기 시작한다. 동화사 올라가는 방향에서 명봉산등산로 방향으로 

    다시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코스 시작 입구 산박하꽃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1Bl8QLNLf/?igshid=YmMyMTA2M2Y=

    동화사 오르는 물길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1CYiksZOR/?igshid=YmMyMTA2M2Y=


    등산로입구에서 정상방향이 아닌 진달래길을 따라 산길로 들어선다. 봄에는 진달래가 길에 

    많이 피어있다고 해서 명봉산진달래길이란 이름을 붙인듯 하다. 

    걷기길은 산골짜기를 넘고넘어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기에 지루하지 않은 코스이다. 


    산속 오르막 오솔길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1GgNqJDjY/?igshid=YmMyMTA2M2Y=


    원주굽이길의 방향표시 리본은 하늘색과 노란색으로 현재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닮아 있다.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걷기를 하여도 좋을 듯 하다.


    산에는 삼형제나무처럼 새갈래로 뻣은 소나무와 버섯들이 군데군데 보여주면서 산을 표현하는듯 하다. 

    굴참나무 아래에 한여름 매미가 탈피해놓은 껍질도 나무에 붙어있고 우리가 모르는 산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것 같다.


    중간쉼터 지나서

    https://www.instagram.com/reel/Ci1KGzLrvhn/?igshid=YmMyMTA2M2Y=

    산속 샘물 흐르는 소리

    https://www.instagram.com/reel/Ci1NJ7CPASB/?igshid=YmMyMTA2M2Y=


    산삼 씨와 닮은 천남성이 빨간 자태를 보여주고 단풍나무도 붉은 물을 들일 준비를 하는 것 같다.

    투구꽃은 가을의 전령처럼 햇살의 역광에 비춰진 꽃의 속살이 아름답게 보인다.


    명봉산 자락에 흐르는 계곡의 시냇물 소리는 고요한 가을 산에 한줄기 생명처럼 조용히 흘러내려간다. 

    투구꽃과 산부추꽃, 영지버섯, 땅버섯, 노린재 붉은별꽃 등이 명봉산진달래길에서 볼 수 있는 산의 모습들이다. 

    스템프가 있는 이곳은 코스의 절반을 걸어온 곳이다. 왔는만큼 더 가면 동화마을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다.


    오리모양을 닮은 흰진범꽃은 여기저기 모습을 보여주고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 덩쿨쟁이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준다.  

    자주볼 수 없는 투구꽃도 한번 더 모습을 빼꼼히 내다보고 있다.


    수목원까지 1.5Km남았다

    https://www.instagram.com/reel/Ci1VyRqvqX2/?igshid=YmMyMTA2M2Y=

    수목원 가는 길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1WLOOLnRx/?igshid=YmMyMTA2M2Y=


    ​동화마을수목원 최상단 바람쉼터에 도착했다. 항상 이곳은 코스를 다 돌고나면 뭔가 아쉬운 코스이다. 

    길이가 조금 더 길었으면 하고... 화단에는 구절초와 둥굴레, 라벤더가 피어있다. 역시 수목원이구나 했다.


    동화마을수목원 내려가는 도로길

    https://www.instagram.com/reel/Ci1WmLqDYGH/?igshid=YmMyMTA2M2Y=


    야생나리꽃, 취꽃 등 수목원의 여러 꽃들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 

    항상 이곳에 오면 즐겁고 행복하다. 볼 것이 많아서도 있지만 왠지 기분이 좋다.


    붉은바늘꽃만 꽃이름을 안다.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ㅎ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꽃이름을 검색해서 알아보시기 바란다. 

    이름은 몰라도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시간이다.


    동화마을수목원 인공폭포 영상

    https://www.instagram.com/reel/Ci1X-e9vDzb/?igshid=YmMyMTA2M2Y=


    수목원에서 꾸며놓은 정원도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등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이 정원에 빼곡히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덜란드 풍차도 정원에서 한목을 하고 있다. 산사나무에 열매가 맺혀있으나 가을이구나 한다.


    잠시 수목원의 정원과 잔듸밭에 빠져 감상을 하면 나도 모르게 동화의 나라에 온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이런것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길이겠지....ㅎㅎ


    동화마을수목원 아래 잔듸밭에는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소풍을 나온듯 하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임없이 들린다. 비눗방울과 공놀이가 한창이다. 

    그 옆에는 단풍나무와 화살나무에 붉은색이 물들어 간다.


    내려오는 길에 아직 피어있는 상사화를 보면서 오늘 코스를 마친다.


    동화마을수목원 등불터널

    https://www.instagram.com/reel/Ci1ZfaorAEm/?igshid=YmMyMTA2M2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