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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굽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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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굽이길 5코스 버들만이길 탐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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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욱동 댓글 0건 조회Hit 1,290회 작성일Date 20-12-14 17:42

    본문

    http://blog.daum.net/kud625


    계획은 3,4코스 28k 걸을예정이였으나 눈이 많이 내린다고 해서 계획을 바꿔 시내주변을 걷는 5코스로 정하고 계획을 바꿨다  

    횡성에서 06시40분 첫 시내버스로 관설초교앞까지 가서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5코스를 걸었다

    07시21분에 출발 했다

    횡단보도를 건너 금대리쪽으로 진행하면 된되는데 내가 자전거 타면서 자주 다닌길이라 익숙한곳이기도 하다


    봄이면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어 아름다운 길이다 

    아침에는 조깅하는 분들도 많코 자전거 타는분들도 많이다니는 그런 아름다운 길을 걷게된다 

    무심코 걷다보니 산성교를 지나쳐 금대초등학교를 지나 보 있는데까지 올라갔다 

    이상한것 같아 지도를 살펴보니 지나쳐 올라왔다 ㅎㅎ

    잘 안다고 무심코 걷다보니 그렇케 됐지만 많이 더 걸으면 기분좋타 


    다시 되돌아 내려와 산성교에서 좌측으로 진입해 반곡역으로 향했다 

    여기서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느티나무 고목을 지나고 마을을 지나 한참을 가다보니 반곡역이다 

    옛정취가 그대로 묻어있는 정말 아음다운 반곡역에 들어서니 직원분이 어디로 가실꺼냐고 묻는다 ㅎㅎ

    아뇨 굽이길 걸어요 라고 대답하고 배낭을 벗어놓코 방수 자켓으로 갈아입고 스틱도꺼내고 작은 아이젠도 운동화에 장착하고 인증서에 인증을 한후 젖을세라 비닐봉지에 넣어 배낭에 챙기고 아파트쪽으로 내려간다  


    혁신도시 아파트단지를 돌고 작은 야산도 지나고 다시 인터불고 앞으로해서 교통방송국 뒷편으로 내려와 치악교밑을 빠져 새벽시장에 도착을 하니 11시28분이다  

    한코스 더걷고 싶었지만 마음을 접고 집에 눈도 쳐야 겠기에 인증후 시내버스 편으로 다시 횡성으로 왔다 

    다음번에 3,4코스 걸을예정이다 

    하루 30K정도 걸으면 딱 좋을것 같다 

    이렇케 좋은 아름다운 걷기길 원주 굽이길이 있는데 아직도 홍보가 덜됐는지 걸으며 다른분들을 보지 못했다 


    하기야 해파랑길 걸을때도 27일 걷는동안 총 10명도 못만났었다

    수많은 걷기길 올레길 둘레길 등 등 무수히 많은 걷기길이 있는데 산행도 좋코 주변 걷기도 좋치만 가끔은 이렇케 걷기도 하고 인증서도 받고 하면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된다 

    앞으로 남은 코스가 항상 기대된다 

    색다른 내가 모르는 길을 걷는다는건 내게 행복이다 

    항상 걷기를 나설때 설레임이 너무 좋타 일부러 배낭도 무겁게 메고 다닌다 


    이번주는 많이 춥지만 주말에 3,4코스 걸을까 6코스 걸을까!

    추위도 잊을수 있는 걷기 출발 할때는 한기가 느껴지지만 30여분만 걸으면 몸이 릴렉스해지고 배낭의 무게감도 모르고 몸에 열기가 오르며 너무 즐겁다 

    걷기 많이 즐기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최고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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