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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코스 태조왕건길 탐방 후기 14k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욱동 댓글 0건 조회Hit 907회 작성일Date 21-03-22 09:07

    본문

    8코스 9코스 두코스 걸으려고 집에서 일찍 출발해 간현 관광지에 도착하니 06시30분이였다 

    스트레칭 조금 하고 06시40분에 출발했다 

    자전거로 자주 다닌 길이라 익숙하게 방문자 센타 앞을 지나 강변길로 들어서 덱크길을 걷다가 다리밑으로 빠져 뚝방길로 들어서 포장도로를 걷는데 쭈욱 뻗은 포장뚝길이 오늘 걸을코스를 예감케 했다

    포장도로를  장시간 걸으려면 양말에 비누칠좀 했어야 하는데 아차하고 속에 발가락 양말 겉에 등산양말만 이렇케 신고 왔다 


    정말 포장도로 원없이 걸을것 같기만 하다 한참을 걷다가 건등산으로 오르는데 흙길이 너무 기분좋케 했다 

    경사도가 조금 있어 숨차게 오르지만 기분은 날라갈것만 같고 오르다 보니 연분홍 진달래가 수줍게 웃어준다 

    아마도 성격 급한 진달래 인가보다 남쪽에는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었다는데 아직 여기는 이제 시작인것 같다 

    나뭇잎도 먼저주보다 좀더 파랗코 버들강아지도 노랗케 몽실몽실하게 피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이 너무 너무 아름답고 싱그럽다 


    건등산을 내려과 자전거 길로 포장도로와 덱크길을 걸어 문막 체육공원 계단에서 종료했다 

    오늘도 두코스를 예정했기대문에 좀빠른속도로 걸어볼참이다 

    어차피 기온이 좀 차갑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온다고 했으니 빨리걷는게 좋타

    흥원창길 9코스지도판 앞에서 종료하고 바로 9코스로 쉼없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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