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코스 회촌달맞이길(16.2㎞ / 4~5시간)
회촌달맞이길은 회촌마을, 토지문화관, 연세대 원주캠퍼스, 매지저수지를 품고 도는 인문학적 사색의 길이다. 큰양안치고개에서 회촌마을까지의 매지임도길을 지나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캠퍼스로 정평이 나있는 연세대 미래캠퍼스 내 임도 숲길과 젊음이 넘치는 캠퍼스를 걸을 수 있는 낭만길이다. 코스 내에 토지문화관, 윤동주시비동산, 무궁화공원, 매지저수지 둘레데크길 등 볼거리도 풍성하며, 특히 저수지 옆 키스로드는 매년 4월이면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코스 | 매지임도 입구 ➜ 차단봉(0.1) ➜ 전망대(1.6) ➜ 표지목2.0/5.0(2.0) ➜ 매지숲유치원(3.8) ➜ 표지목5.0/2.0(5.0) ➜ 매지정(5.6) ➜ 표지목6.0/1.0(6.0) ➜ 차단봉(6.4) ➜ 인선농장(7.3) ➜ 토요식당(7.8) ➜ 미촌마을정류장(8.4) ➜ 미촌교(8.9) ➜ 매지교차로 옆(9.4) ➜ 더원(9.7) ➜ 창업보육센터(10.7) ➜ 연세플라자(11.0) ➜ 세연3학사(11.1) ➜ 전망대(12.4) ➜ 차단봉(13.8) ➜ 학군단(14.0) ➜ 미래관(14.4) ➜ 연향정(14.9) ➜ 덕거정(15.5) ➜ 청록원(16.0) ➜ 삼미막국수(1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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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정보 |
▶ 난이도 ●●●● / 4~5시간 소요 ▶ 코스의 65%가 흙길이며, 대부분 숲길과 마을안길이 혼재되어 있어 운동화나 트레킹화 권유 ▶ 코스 대부분 길이 넓고 평평하나, 출발 후 3.5㎞ 지점까지는 몇 개의 오르막길이 있음 ▶ 식수·간식은 적당량 준비. 연세대 및 도착지 인근에 편의점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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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 | 시점 |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매지휴게소 - 버스번호 : 31번 - 운행시간 : 05:30~20:10사이 수시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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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 |
▶ 무수막마을 ➜ 시외 · 고속버스터미널 - 버스번호 : 30, 34번 - 운행시간 : 06:15~21:25사이 수시 운행 ※ 종점에서 무수막마을 정류장까지 도보 3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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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 http://its.wonju.go.kr/main/index.do 실시간 버스노선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2020년 12월기준) | ||||
숙박 | 상호명 | 전화번호 | 상호명 | 전화번호 |
썬모텔 | 033)764-5151 | 매지파크여관 | 033)763-9800 | |
매산관광농원여관 | 033)762-5062 | 파랑새모텔 | 033)763-0005 | |
윈드힐 | 033)765-3255 | 흥업장 | 033)763-1364 | |
대안민박 | 010-5369-5751 | |||
※ 코스 인근 숙박시설 현황 | ||||
식당 | 상호명 | 전화번호 | 상호명 | 전화번호 |
GO집 | 033)766-8711 | 밤골식당 | 033)763-6556 | |
흥업묵집 | 033)762-4210 | 원주순두부 | 033)762-0933 | |
신토불이 | 033)762-0101 | 동해막국수 | 033)744-5349 | |
※ 원주보건소 제공 무실동 모범·향토(대표) 음식점 현황 | ||||
주변볼거리 | ![]() |
토지문화원 ‘삶과 환경의 바탕이 되는 문화와 사상의 새로운 이념정립을 통해 삶의 질을 고양하고 한국 문화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1999년 개관하였다.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설립한 (재)토지 문화재단이 운영한다. 건물면적 2,658㎡의 지상4층 규모로, 대회의실·세미나실·집필실·도서실·야외무대·사무실 등이 있다. 박경리문학제, 백일장 등 학술·문화행사를 기획하고, 문화예술인에게 창작실을 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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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공원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무궁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라꽃 사랑과 애국심을 길러주는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원주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2001년 10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정문 옆에 조성하였다. 20년 이상 된 2~3미터 높이의 무궁화 수천 그루가 구역별로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매지저수지 둘레 데크길과도 연결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매우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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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비동산 윤동주는 1917년 독립운동의 거점 북간도 명동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고, 1938년 연희전문학교(연세대)에 입학, 1941년에 문과를 마쳤다. 그는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며 항일독립운동을 펼치던 중 1945년2월 16일 일본 후꾸오까 형무소에서 29세의 나이로 작고했다. 1948년 사후에 유고 30편을 모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간행되었다. 그를 기리며 캠퍼스 내(연세프라자 앞) 아담한 동산에 시비와 함께 사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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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저수지 거북섬 연세대원주캠퍼스 앞 매지저수지에 있는 섬으로 원래는 매남동에 속해 있었다가 저수지가 만들어지고 나서 섬이 되었다. ‘거북섬’이란 이름은 이 저수지에 물이 차면 섬이 마치 거북이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평소에는 저수지를 건너갈 수 없으나, 가물어서 물이 마르거나 겨울에 저수지가 얼면 건너갈 수 있다. 섬 가운데에는 2.43m에 이르는 돌로 된 미륵불(원주 매지리 석조보살입상. 강원도유형문화재 제120호)이 있다. |